저스틴선 "ETH, 내가 운영했다면 1만 달러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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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선 "ETH, 내가 운영했다면 1만 달러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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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가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 이하 EF)을 자신이 운영했다면 1만 달러에 도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각)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는 X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단호한 조치를 통해 이더리움은 (조치 시행) 첫 주 안에 4500달러를 돌파하며,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 상승 계획으로 △EF의 ETH 판매 중단 및 수익 최적화 △레이어 2(L2) 솔루션에 대한 세금 부과 △EF 운영 간소화 △노드 보상 축소 및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 확대 등을 꼽았다.
저스틴 선은 "EF의 이더리움 판매를 최소 3년간 중단하고, 운영 자금은 스테이킹 및 스테이블 코인 차입을 통해 충당해야 한다"라며 "이더리움 기반 L2에게 상당한 세금을 부과해, 그 수익으로 이더리움을 재구매하고 소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노드 보상을 축소하고,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을 더욱 강화해 가치 저장소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이더리움 디플레이션을 구축 및 유지해야 한다"라고 부연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가격 하락의 고질적 문제로 거론되던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고, 시장의 신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EF의 대규모 인원 감축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더리움 블록체인 발전에만 집중하는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현지시각)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이더리움은 사실상 스테이블 코인"이라며 5년째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이더리움을 지적한 바 있다. 실제로 이더리움은 지난 1년간 약 38% 상승하며, 다른 주요 알트코인 대비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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