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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해커, 세계 14위 고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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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해커, 세계 14위 고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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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비트 해킹으로 대량의 이더리움(ETH)이 사실상 영구 손실된 것으로 간주되면서 이더리움 시세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바이비트 해커는 현재 48만9000 ETH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전체 공급량의 0.4%에 해당한다"면서 "해킹된 이더리움이 영구적으로 손실된 것으로 간주되면서 이날 이더리움 시세는 2% 상승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해커가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피델리티보다 더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하게 되면서 세계 14위 고래로 등극했다고 부연했다.



벤스 스펜서 프레임워크 벤처스 공동창립자는 X(옛 트위터)를 통해 "해킹 물량은 사실상 사라진 것이나 다름없다. OTC나 거래소가 이 정도 규모의 이동을 허용할 리 없다"라고 말했다. 또 "바이비트는 당장의 유동성은 해결했지만 결국 부족분(40만2000 ETH)을 메우기 위해 이더리움을 직접 구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더리움은 지난 21일 바이비트 해킹 사태 이후 2616달러까지 급락했으나 공급 부족 우려로 반등세를 보였다. ETH 가격은 이날 23시 11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 대비 3.21% 내린 27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는 대규모 해킹 공격을 받아 약 40만1347개의 이더리움을 탈취당했다. 피해 규모는 약 14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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