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이 대통령, 밈코인 출시로 결국 기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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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 대통령, 밈코인 출시로 결국 기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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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밈코인을 홍보했다가 홍역을 치르게 됐다. 다수의 변호사들이 밀레이 대통령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16일(현지시간) AP뉴스에 따르면 조나단 발디비에조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변호사들은 밀레이 대통령을 밈코인 LIBRA를 홍보하여 피해를 초래했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변호사이자 원고 중 한 명인 조나탄 발디비에조는 AP에 "이번 사기 범죄에서 불법적인 연합이 있었다고 추측되며, 대통령도 그와 한 패"라고 말했다.
앞서 밀레이 대통령은 "자유주의 아르헨티나는 성장한다!!! 이 민간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경제 성장을 장려하고 아르헨티나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자금을 지원하는 데 전념할 것이다. 전 세계가 아르헨티나에 투자하고 싶어 한다"라며 밈코인 LIBRA를 홍보했다.
LIBEA는 KIP프로토콜과 헤이든 데이비스라는 인물이 출시한 코인이다.
밀레이 대통령이 LIBRA를 홍보하자 LIBRA에는 엄청난 자금이 몰렸고 LIBRA는 단시간에 5달러까지 폭등했다. 그러나 이내 내부자 거래가 발생하면서 순식간에 약 95% 폭락했고, 엄청난 피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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